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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질병의 증상들 덧글 0 | 조회 1,350 | 2009-03-04 00:00:00
관리자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각 질환별 증상들

◇ 창백하고 부었다 → 빈혈을 의심해 봐야
얼굴이 너무 창백하다면 평소 입맛이 없고 속이 울렁거리지는 않았는지, 항상 나른하게 늘어지고 조금만 뛰거나 움직여도 가슴이 심하게 쿵쾅거리고 숨이 가쁘지는 않았는지 등을 물어보는 게 좋다. 빈혈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빈혈은 혈액을 구성하는 여러 성분 중 헤모글로빈의 양이 정상치보다 부족할 때를 말한다. 붉은 색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창백한 안색을 띠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철분이 부족할 때 빈혈이 생기지만 중년 이후에는 비타민B12나 엽산이 부족해 빈혈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B12나 엽산은 정상적인 식사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위나 소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거나 위염, 소장의 병변 등으로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빈혈이 일어난다.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있는 사람들도 고위험군에 속한다.

◇ 조금 창백하고 푸석푸석하게 몸이 붓는다 → 신장, 심장 질환 의심해 봐야
심장이나 폐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을 수 없다.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 얼굴이 보랏빛을 띠게 된다.

심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전신이 붓는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이 진행돼 심장이나 신장에 합병증이 온 경우에는 뽀얗게 살이 오른 것과는 달리 푸석푸석한 느낌을 준다.

반면 중년 이후에 얼굴이 지속적으로 창백해진다면 이는 위출혈이나 치질에 의한 출혈로 빈혈이 생긴 탓이다. 이런 경우는 특히 남성들에게 많다.

◇ 꺼멓게 타들어간 얼굴 → 신장, 부신, 간에 이상 있을 수도
간이 나빠지면 흔히 얼굴이 노랗게 변하지만 검푸르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간이나 신장은 물론 부신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얼굴이 검게 변한다. 대표적인 병으로 애디슨병을 들 수 있다.

애디슨병은 부신피질 호르몬이 저하돼 생기는 질환으로 얼굴이 검게 변하고 피로와 권태가 심해진다. 피부의 색소침착이 나타나고 체중감소, 저혈압, 불면증, 성욕감퇴 등의 증세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또 여성에서는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가 빠지기도 한다.

◇ 노란 얼굴과 눈 → 간, 담도질환
간이나 담도 질환이 있으면 몸의 대사 산물인 빌리루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과 피부에 쌓여 노란빛을 띠게 된다. 이를 황달이라고 하는데 피부보다 눈에 더 일찍 나타난다. 때문에 황달 하면 간질환을 떠올릴 수 있다.

황달이 겉으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음주나 무리한 활동으로 피곤해 지면 소변색이 진하고 거품까지 생기면서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열이나 복통이 일어나는 수도 많다. 악화되면 황달기가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피로감, 나른한 느낌, 식욕감퇴, 구토증을 느낀다.

안색이 노랗게 변하면서 눈의 흰자위도 노랗다면 급성간염이나 폐쇄성 담석증을 의심할 수도 있다. 급성간염은 보통 2~3달이면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완치되지만 다 낫기도 전에 무리하면 만성화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담석증은 증세가 없으나 담석이 담낭관에 걸리게 되면 격렬한 복통이 유발된다. 통증이나 증상이 없는 갑작스러운 황달은 담도암, 담낭암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

◇ 숨이 차서 밤에 잠을 못 잘 경우 의심할만한 질병들
1.호흡곤란이 석달 이상 지속하면 → 경증기관지천식
2.호흡곤란이 석달 이상 지속하면서 담배를 피운다면 →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간질성 폐질환

◇ 가래로 의심할 수 있는 질병들
1.희거나 분홍색 거품의 가래가 나오며 다리가 붓는다면 → 심장병, 폐부종
2.진한 황갈색 또는 검은색 가래라면 →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암, 폐결핵
3.진한 황갈색, 검은색 가래가 나오면서 38도 이상의 고열과 몸이 덜덜 떨린다면 → 폐렴

◇ 응급으로 병원을 찾아야 할 호흡곤란증세
1.정도가 심한 호흡곤란 : 입술이 파랗고 정신을 잃는다. 호흡수가 1분에 30분을 넘는다.
2.갑자기 악화되기 쉬운 호흡곤란 : 각혈 또는 가슴에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3.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가능한 병 : 폐결핵이나 폐렴

◇ 최근 6개월 동안 평소 체중의 10% 이상이 줄었을 때 의심할만한 질병들
1.다뇨, 다음, 다식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 당뇨병
2.식사량이 늘었지만 물을 많이 먹지는 않으며 체중이 감소할 때 → 갑상선 기능항진증
3.속쓰림, 설사, 구토, 복통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면서 체중이 감소할 때 → 소화기관장애
4.성욕이 감퇴하고, 털이 빠지거나, 나이가 갑자기 들어 보이면서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체중이 감소했을 때 → 뇌하수체기능저하증
5.식욕이 감퇴하면서 피부가 검어지거나 쇠약감을 느끼고, 체중이 줄었을 때 → 부신피질기능저 하증
6.기침이나 미열이 계속되면서 체중이 줄었을 때 → 폐결핵
7.늘 피곤하고 피부가 누렇게 변하고 체중이 감소했을 때 → 간질환
8.호흡이 곤란하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감소했을 때 → 심장질환

◇ 당뇨를 의심할만한 증상들
1.피로감, 체중감소 또는 식욕급증과 체중증가 → 초기 당뇨
2.다음, 다뇨, 다식 등의 증상이 있을 때
3.피부 종기가 잘 낫지 않고 여러 곳에 발생할 때
4.피부 가려움증이 있을 때- 여성의 경우 음부 가려움증을 호소할 때

◇ 암
<대장암>
항문을 통해 피가 나오거나,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대변보는 습관이 바뀌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가족 중 대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을 경우에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
유방암은 △유방의 좌우 비대칭 △유방 또는 겨드랑이에 딱딱하고 아프지 않은 불규칙한 혹이 만져지는 경우 △유두나 유방피부 함몰 △유두분비물, 유두습진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볼만 하다.

이 밖에도 유방암은 △미혼이거나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초경이 12세 이전의 빠른 경우 또는 55세 이후로 폐경이 늦은 경우 △첫 분만이 35세 이후로 늦은 경우 등도 걸리는 조건에 해당한다.

이외에 △비만한 여성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을 여성 △피임약을 사용하는 여성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등도 위험인자로 거론된다.

<자궁경부암>
성교 후 출혈이나 피가 섞인 분비물, 생리기간이 아닌 때에의 출혈 등이 있다.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분비물에서 악취가 나고 심할 경우 요통, 하지통, 하지부종, 혈뇨 등을 동반한다.

◇ 뇌졸중의 전조증상
1.신체 한 쪽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진다.
2.시야 장애가 생기거나 갑자기 한 쪽 눈이 안 보인다.
3.말이 잘 안되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또는 발음이 어둔해진다.
4.갑자기 어지럽고 걸음이 휘청거린다.
5.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긴다.

이 외에도 △잘 삼키지 못하거나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팔다리 운동을 조절하기 어렵거나 △물체가 둘로 보이는(복시) 현상도 뇌졸중을 의심해 볼 만 하다.만약 뇌졸중 전조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빨리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 두통
다음 중 1가지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두통 전문의를 찾아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

1.두통이 항상 일정부위에만 나타나는 경우
2.난생 처음으로 경험하는 극심한 두통이나, 이런 증상이 갑자기 발생한 경우
3.전부터 앓던 두통이 발작횟수가 증가하거나 평소 보다 훨씬 심해진 경우. 특히 지속적으로 매일 나타나면서 심해지는 경우
4.두통이 있긴 있었지만 그 양상이 변한 경우, 즉 묵직하게 느끼던 두통이 욱신욱신하면서 터질 것 같은 두통으로 변하거나 오심과 구토가 동반될 때
5.두통 외에도 팔다리의 운동마비나 감각장애, 어지러움,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이나 발음이 잘 안 되는 장애, 의식소실, 경련, 시력저하, 안구통 등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거나 이런 증상들이 지속되는 경우
6.몸의 자세변경에 따라 두통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경우, 특히 누워있다 일어나면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

◇ 백내장
시력이 떨어지면서 수정체의 혼탁이 오고 물체가 두 개로 보이기도 할 경우 백내장을 의심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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